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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리 몸에 당이 미치는 영향

다이어트의 적은 밀가루와 당이라고 합니다. 밀가루가 주원료인 빵이나 쌀로 만든 떡에도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가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당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이어트에 왜 좋지 않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인슐린은 우리가 당을 먹게 되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인슐린 스파이크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지방을 저장하는 역햘을 하기 때문에 당을 섭취하여 인슐린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면 우리 몸의 지방을 저장하는 몸으로 점점 변하게 되어 체지방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당을 섭취하면 혀가 마비된 것처럼 나도 모르게 계속 그 음식을 찾게 되고 먹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달달한 음식은 식욕을 자극하여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 지게 만듭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항상 당 섭취에 유의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당이 들어있는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당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사과 바나나 등등 과일에 들어있는 과당과 우리가 즐겨마시는 음료수에 들어있는 액상과당이 있습니다. 그중에 액상과당은 인공적으로 단맛을 내도록 만든 감미료로 값이 싸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음료에 들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 탄산음료 초콜릿 우유 등 달달한 맛이 난다면 모두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액상과당의 제일 무서운 점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게 만듭니다. 이 때문에 치킨 피자 같은 느끼한 음식과 콜라를 함께 먹으면 함께 먹지 않을 때보다 20퍼센트 정도 더 먹게 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과당은 천연식품에 들어있는 만큼 GI지수도 낮고 액상과당 보다 훨씬 덜 해롭다고 합니다. 에너지로 사용된다고 하지만 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에 디저트로 또 과일을 먹게 되면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탕을 대체할만한 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스테비아 알룰로오스 같은 천연감미료들입니다. 식물에서 추출하거나 무화과, 밀 등에서 소량으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중남이의 열대지방이 원산지입니다. 잎과 줄기에 존재하고 있는 성분이 설탕보다 200배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0칼로리라서 몸속에 쌓이지 않고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당뇨환자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좋은 원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 시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단맛 자체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제를 먹는다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대체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점점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